
충북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기존 배회인식표는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원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실시간 위치 확인이 어려운 반면, 스마트태그는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상황 발생 시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스마트태그는 치매환자의 가방이나 소지품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안전 확보와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중 주보호자가 있는 가정으로, 보호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해 스마트태그를 배부하고, 보호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등록과 사용 방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육경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실종은 가족에게 큰 불안과 부담을 안겨주는 만큼 스마트태그 지원을 통해 보다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540-56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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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은군청 보도자료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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