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내 지방자치단체의 새 정책 비전과 핵심 공약을 공유하는 민선 9기 첫 시장·군수 회의를 했다.
민선 9기 첫 충북도 시장·군수 회의 참석자 기념촬영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용한 도지사 주재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장섭 청주시장, 이동석 충주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이재영 증평군수, 김명식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김문근 단양군수 등 도내 시장·군수들이 전원 참석했다.
충북도는 이 자리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지원,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 추진, 하천·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 시설 정비 등 도정 핵심 과제와 관련한 시군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각 시군은 도의 핵심 정책 방향에 뜻을 같이하는 한편 SK하이닉스 추가 공장용 공업용수 공급 사업 추진, 호암공원 내 관광숙박시설 민간 유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정상화, 국비 지원 사업 지원체계 개선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직결된 과제들을 건의하면서 도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신 지사는 "시군이 살아야 충북이 살고, 충북이 커야 시군도 큰다"며 "도와 시군이 행정의 벽을 허물고 '원팀 충북' 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함께 청렴한 조직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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