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같은 분위기부터 무료 인쇄까지 다양한 서비스 제공
청년라운지 우리들의 이야기 [청년라운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청년 라운지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 '청년 라운지, 우리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라운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매월 청년 라운지를 가장 많이 이용한 '이달의 출석왕'을 선정해 이용 계기와 공간의 장점, 자신만의 활용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실제 이용자의 목소리를 통해 청년 라운지의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알리고 더 많은 청년의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에는 청년 라운지 이스트와 웨스트의 출석왕이 참여해 각자의 이용 경험을 소개했다.
이스트 출석왕은 청년 라운지의 장점으로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꼽았다.
그는 "위치와 접근성이 좋고 내부가 깔끔하며 직원분들도 친절해 계속 찾게 된다"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창가 자리를 소개했다.
이어 "의자에 앉아 바깥 풍경과 치악산을 바라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이 더 잘 된다"고 말했다.
웨스트 출석왕은 원주로 이사 온 뒤 산책하다 우연히 청년 라운지를 발견한 것이 첫 방문 계기였다고 전했다.
그는 "카페처럼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한 응대가 좋았다"며 "개방형 공간뿐 아니라 혼자 집중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공부하기 좋다"고 말했다.
특히 무료 인쇄 서비스를 유용한 서비스로 꼽았다.
그는 "실물 원서를 제출해야 할 때 집에 프린터가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두 청년은 다른 청년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이들은 "각자의 꿈을 위해 달리고 있는 모든 청년이 하는 일마다 잘되고 늘 행복하길 바란다", "준비하고 있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이용자 인터뷰를 통해 청년 라운지의 공간과 서비스,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콘텐츠는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청년 라운지를 찾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