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동네 맞춤형 복지 '눈길'…생활권 중심 복지안전망 강화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8-18 09:46

주민 구성, 복지 수요 고려…민간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도시락 나눔 사업도시락 나눔 사업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8개 동 주민센터가 지역별 주민 구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통해 생활권 중심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랑동은 저소득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두루 모아 찬 나눔 사업'을, 동명동은 저소득층에 목욕 이용권을 제공하는 '무료 목욕 지원'을 운영한다.


금호동은 '금호 비긴어게인'을 통해 학업·생활 지원과 생필품, 이·미용·목욕, 출산용품 등 5개 맞춤 사업을 추진한다. 장기 소액 기부자를 위한 '금호 아너 갤러리'도 조성했다.


교동은 고독사 위험 가구와 저소득 1인 가구 194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 확인, 스마트 돌봄 플러그, 전화·방문, 도시락 지원 등 9개 사업을 연계해 고립을 예방하고 있다.


노학동은 홀몸 어르신을 주 1회 전화·방문으로 살피고, 독거 가구에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저소득 가구에 빵과 반찬 등을 지원한다.


조양동은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아이러브 조양'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JOY 소스페소'로 식사·도서·문화 체험 등을 제공한다.


청호동은 주민들이 모은 '아버지 나눔 기금'을 활용해 건강 지원과 밑반찬, 난방비·김장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대포동도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 확인과 식료품 지원을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동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해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자료사진)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자료사진)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08-18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