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HMM 부산 본사 제막식 참석 및 부산 시대 개막 축하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14 12:11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을 방문해 HMM 본사 제막식에 참석하고 북극항로 시범운항 현장을 점검하며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격려했다.


HMM 부산 본점 제막식 및 격려 방문 

이날 행사에서 이 대통령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HMM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 8위 해운 기업인 HMM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된 사안이다.


HMM은 노사 합의를 거쳐 12일부터 부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부는 해양수산부와 4개 해운기업 본사 이전, 해사법원 설치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육성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HMM 대표이사와 노조 대표, 해수부 장관, 부산시장, 산업은행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HMM의 부산 시대 개막을 알리는 상징 구조물을 제막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에서 이주한 직원들에게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시범운항선인 '팬스타 아크로호'가 정박 중인 부산 북항 제5부두로 이동했다. 선박을 시찰한 이 대통령은 선장과 해수부 장관에게 선박 구조와 설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이 대통령은 북항 전경을 조망하며 항구 운영 현황과 개발 계획을 상세히 점검했다. 시찰 현장에서는 탑승 중인 선원들이 이 대통령을 향해 환영의 인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일정 마무리 단계에서 친수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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