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올해 지역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폐기물을 줄였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열린 부안마실축제에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전년도 18.5t에서 10.6t으로 약 42% 줄였다.
또 최근 열린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도 폐기물을 0.3t 줄이는 등 지난해보다 8.2t의 축제장 폐기물을 적게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앞으로도 공급·회수·세척 및 재공급으로 이어지는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이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게 폐기물 감량 효과로 입증됐다"며 "축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