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취업사관학교' 확대 주문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해 중장년이 새롭게 진출할 수 있는 직종을 발굴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강화하라고 21일 지시했다.
오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중장년 재취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청년취업사관학교처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확대하고 25개 전 자치구에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3월 출범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총 113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경력 진단·상담부터 직업훈련, 기업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계속 확대해 전 자치구를 포괄하는 '어디서나 30분 취업지원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서울런4050'으로 AI·디지털 직업역량 강화와 재취업·창업, 생애 설계 등을 지원하며 중장년의 인생 2막·3막 준비를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