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현직자로부터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현직자 취업 멘토단 - 직무 멘토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멘토단은 청년 취업 특화 공간인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에서 2024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8월 멘토단 공개모집을 거쳐 대기업·방송사·금융권·공공기관 등에 다니는 현직자 25명을 선발했다. 멘토단은 ▲ 정보기술(IT)·인공지능 ▲ 경영·사무 ▲ 마케팅·영업 ▲ 공공·공기업 ▲ 이공계·제조 ▲ 미디어·콘텐츠 ▲ 금융·보험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상담 참가 대상은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만 19∼39세다. 양천구민과 6개월 이내 취업 의지가 있는 청년을 우대하며, 매월 5∼10명을 상시 선발해 희망 직무에 맞는 담당자와 연결한다.
상담은 ▲ 일대일로 만나 실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듣는 '집중 멘토링' ▲ 6명 이내 직무 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룹 멘토링'으로 나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준비 등 서류·면접 관련 준비가 별도로 필요할 경우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내 전문 취업 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하려면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블로그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ycjobcafe@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막연했던 취업 고민을 구체적인 준비로 바꾸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 전략을 세워 원하는 일자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별 취업특강' 모습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