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불놀이 보는 한-일 정상 안동=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5월 19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선유줄불놀이를 보고 있다. 2026.5.19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내달 초 외무차관급 협의를 열고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 일정 등을 논의한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 차관은 내달 초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회담한다.
회담에서는 양국 정상 간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에 따른 차기 정상회담 개최의 조정과 북한 문제에 대한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셔틀 외교와 관련해서는 5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정상 회담 장소로 일본의 지방 온천 도시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양국 정부가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를 놓고 조율 중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대응도 이번 차관 협의 의제가 될 전망이다.
한미일 3국 간의 연대를 강조하며 북한 정세를 둘러싼 인식을 공유하고 안보 측면에서의 협력을 재확인할 방침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