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부패·비리 집중 신고기간' 연말까지 운영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10-31 10:49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패·비리 집중 신고 기간'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 기간에 누리집에 '공직비리 익명제보시스템'을 만들어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게 한다.


신고와 제보는 도내·외 개인 및 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신고 및 제보 내용의 신빙성과 구체성 등을 검토한 뒤 필요하면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조사한다.


확인된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입찰 담합·수의계약 특혜·뇌물수수 등 계약 비리, 특혜 채용·부당 전보 등의 인사 비리, 예산 부당집행 및 공금 횡령·유용 등 예산집행 비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천호성 교육감은 "부패·비리는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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