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약 이행 시민 평가단 회의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2026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이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 3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공약 실천 계획을 시민 눈높이에서 점검했다.
평가단은 이달 13일과 27일 각각 2·3차 회의를 열어 분임별 토론과 전체 회의를 거친 뒤 공약 실천을 위한 최종 권고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평가단의 공약 실천 권고안을 담당 부서별로 검토하고, 공약별 추진 여건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검토 결과를 토대로 공약 실천 계획을 보완하고, 12월에는 시민평가단 운영 결과와 공약 추진 계획을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은 선거 때 약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끝까지 책임 있게 실천해야 하는 약속"이라며 "평가단이 행정에서 미처 보지 못한 부분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