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이후 출생, 대구 지역서 활동하는 시인 지망생 등단 5년 이하 신인 가능
대구시인협회가 올해 ‘제2회 젊은 시인상’ 작품을 공모한다.1991년 출범한 후 올해로 35년째를 맞이하는 대구시인협회(회장 장하빈)는 제1회 당선자 김도영, 김태겸 신인에 이어 대구시인협회의 미래를 열어갈 참신하고 젊은 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2회 젊은 시인상 작품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 및 대상은 1976년 이후 출생(50세 미만)하여 대구에서 문학 활동하고 있는 자로서, 시에 대한 갈구와 열정을 지닌 시인 지망생이나 등단 5년 이하의 신인이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자 선정 및 시상은 대구시인협회상 본상과 함께 11월 초에 심사, 젊은 시인상 수상자 2인을 선정하여 12월 송년문학제에서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대구의 시》2024년 제34호 표지수상자에 대해서는 연간사화집 《대구의 시》 특집으로 소개하고, 대구시인협회 가입 시 입회비를 면제하며, 문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응모 제출서류는 대구시인협회 젊은 시인상 응모서(다음카페 대구시인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응모작품(미발표작 5편 이상)으로, 대구시인협회 사무국(sinsiin@hanmail.net)으로 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 010-9493-7928
박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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