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의대,많은 한국인 최악의 아침 습관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등록 2025-11-10 08:02

 “Harvard Medical School의 ‘ 한국인 99%의 최악의 아침 습관” 이라는 글에 놀라지 마세요


다만 치매 예방 및 뇌 건강과 관련해 하버드 등에서 주목한 생활습관 위험요인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보고되어 있으므로,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들을 정리합니다


“하버드 연구진이 발표한 뇌 건강에 위협이 되는 17가지 위험요인”이란 기사에는 고혈압, 당뇨, 비만, 수면부족, 신체활동 부족, 사회적 고립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면 및 일주기 리듬(생체리듬)의 붕괴가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년 이후에 고강도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들이 인지기능 기억력에서 더 좋은 결과를 냈다는 연구도 나왔습니다. 


또한, 식사습관·영양·식이요법이 알츠하이머병·치매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습니다. 

언론 기사나 건강칼럼에서 자극적으로 표현된 제목일 가능성이 있고, 실제 연구내역에서는 “위험 요인 중 하나”라는 수준으로 제시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제목을 있는 그대로 믿기보다는 생활습관 전반에서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요인을 참고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아래 습관들이 아침 시간대 혹은 오전에 나타나기 쉬운 형태이며, 연구상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것들입니다:


아침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고, 수면이 단절되거나 불규칙한 경우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영양이 부족한 식단 – 뇌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할 경우 아침이나 오전 시간대에 낮잠을 자거나 활동이 적은 경우는 실제 오전 9~11시 낮잠이 알츠하이머 위험과 연관있다는 연구 나왔습니다. 


아침에 신체활동이 거의 없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습관은 금해야 하고 아침부터 스트레스가 많고 정신적 긴장이 반복되는 생활이 있으니

경계하고 참고할 일입니다.


권오정 문화부장/

권오정 문화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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