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대 상승' 8,300선 등락…코스닥은 3%대 하락
삼성전자 4%대, SK하이닉스 1%대 상승…삼성전기 200만원 돌파하며 시총 4위
젠슨 황 방한 소식에 LG전자 등 피지컬AI·SI 급등
코스피 상승, 환율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9.02포인트(2.43%) 오른 8,384.31로,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495.5원으로 시작했다. 2026.5.29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29일 장 중 2%대 상승세를 보이며 8,3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6.88포인트(2.41%) 오른 8,382.1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02포인트(2.43%) 오른 8,384.31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중 8,424.53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이 각각 9천754억원, 8천41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1조7천64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6거래일째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4.84%), SK하이닉스[000660](1.57%), 삼성전기[009150](15.36%), 현대차[005380](5.91%) 등이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7세대 제품 HBM4E의 샘플 출하 뉴스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기는 기판 기대감에 주가가 200만원을 훌쩍 넘어서며 시가총액 4위에 올라섰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방한해 피지컬 AI와 클라우드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에 LG전자[066570](25.06%)와 현대차 등 로봇 관련 종목, LG CNS(29.91%)와 삼성SDS(25.96%) 등 시스템 통합(SI) 업체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반면 SK스퀘어[402340](-0.73%), HD현대중공업[329180](-0.99%), 두산에너빌리티[034020](-1.98%)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IT 서비스(12.55%), 전기·전자(3.54%), 통신(2.59%) 등은 상승하고 의료·정밀기기(-4.54%), 종이·목재(-3.45%), 부동산(-2.84%)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23포인트(3.55%) 하락한 1,065.1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79포인트(0.71%) 오른 1,112.15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 내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00%)와 삼천당제약[000250](0.44%) 등이 오르고 에코프로비엠[247540](-2.97%), 알테오젠[196170](-1.08%), 에코프로[086520](-4.01%)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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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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