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학 인재양성체계 사업 차등 지원…19개 캠퍼스 평가
S·A·B 등급 대학 인센티브 제공…C등급 7곳은 예산 삭감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평가해 성과에 맞춰 각 대학에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앵커 사업에 참여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부산대 밀양캠퍼스를 제외하고 지역 19개 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인력 양성·취업 성과, 산학연 협력 등을 평가했다.
청년인구 유출 방지, 지역 주력사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온 파급효과가 실제로 있었는지 분석했다.
도는 19개 대학 캠퍼스 중 S등급 1곳, A등급 4곳, B등급 7곳, C등급 7곳을 선정했다.
최하위 D 등급은 1곳도 없었다.
도는 S·A·B 상위 등급 대학 12곳에 기존 예산의 최대 20% 범위에서 인센티브 예산을 올해 추가 지원한다.
C등급 대학 7곳에는 패널티를 적용해 사업 부진 분야 예산을 최대 20%까지 삭감한다.
2025년부터 경남도 등 시도가 주관하는 앵커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인재의 지역 정착을 최대한 유도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이 사업 명칭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로 바꿨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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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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