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최대 300㎜ 이상 비 예보…'비상 2단계' 가동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17 18:52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7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호우 대비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얗게 쏟아지는 장맛비하얗게 쏟아지는 장맛비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쏟아지는 장맛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6.7.17 psik@yna.co.kr


이날 저녁부터 19일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선제 조치다.


특히 18일 자정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시간당 30~8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비상 2단계에서는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9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8명 등 모두 57명이 근무한다.


비상 1단계보다 8개 부서와 유관기관 등 17명이 확대된 규모로 시군별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 현장 통제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앞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후 '호우 대비 도-시·군 점검 회의'를 열어 ▲ 야간 취약시간 집중 호우 대비 선제적 재대본 운영 및 읍·면·동 현장인력 사전배치 ▲ 침수감지 알람장치 정상작동 점검 및 미설치 지역 순찰 ▲ 도로침수 발생 시 경찰 협조 등을 통한 통제·관리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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