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무더위 속 고생하는 협력사에 수박 1만 통 전달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20 12:26

현대모비스가 국내 A/S 부품 납입 우수 협력사를 격려하기 위해 20일 시가 2억 원 상당의 수박 1만 통을 전국 200여 개 협력사에 전달한다.


현대모비스, 무더위 속 고생하는 협력사에 수박 1만 통 전달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납기 준수와 품질 확보를 위해 헌신한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날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24년째 이어온 제철 과일 나눔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수박을 협력사 인근 전통시장과 지역 농가에서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현대모비스 장호영 구매담당은 '기습적인 장마와 폭염 속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매년 여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유는 글로벌 A/S 부품 공급망 유지를 위한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를 운행 중인 현대차·기아 차량은 5,900만 대 수준이며, 220여 개 차종에 필요한 A/S 부품은 300만 종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모비스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융 지원, ESG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등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3년간 1,562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로 출원한 특허만 861건에 이른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현대모비스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협력사의 기술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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