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진화작업 총력 (인천=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사흘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7.20 ondol@yna.co.kr최용대기자 = 국토교통부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물류시설 안전관리체계 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국토부는 20일 교통물류실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소방청, 건설기술연구원을 포함해 건축·소방·방재 분야 민간 전문가와 물류업계가 참여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제도개선 TF' 착수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TF는 물류시설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설계 단계부터 운영·관리까지 현행 물류시설 화재안전관리 제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수렴해 근본적인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주요 논의과제는 물류시설 화재안전관련 제도·규제 적정성, 물류시설 특성을 반영한 건축구조·화재안전 기준 개선방안, 물류시설 화재 안전 관리·감독 체계 강화 방안, 화재 대응·피난을 고려한 소방시설 설치·운영 방안 등이다.
국토부 물류정책관이 TF 단장을 맡고 운영·관리, 건축, 소방·방재 등 총 3개 분과로 운영한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최근 물류시설이 대형화·고층화되고 다양한 화물을 보관·처리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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