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GS건설 목표가↓…"건축·주택 매출 감소"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등록 2026-07-22 08:27

GS건설이 시공한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GS건설이 시공한 서울대 해동첨단공학관 [GS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22일 GS건설[006360]에 대해 건축·주택 부문 매출 감소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7천500원에서 3만9천원으로 내렸다.


전날 종가는 전장 대비 1.73% 내린 2만5천600원이다.


장문준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천1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4% 감소, 낮아지고 있는 시장 기대치 수준에 부합할 것"이라며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에 따른 외형 역성장이 아쉽다"고 짚었다.


이어 "과거 부진했던 주택공급이 현재 실적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4천970억원에서 4천510억원으로 9.2% 하향 조정했다.


그는 다만 "올해 상반기 공급은 1만800세대로 전년 연간 공급 물량인 8천858세대를 이미 넘어섰다"며 "현재 추세라면 연간 목표인 1만4천320세대 이상의 공급 가능성이 높아 향후 건축·주택 매출 반등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모멘텀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장 연구원은 "지난달 말 발표된 3대 메가프로젝트에 포함된 GS[078930]의 동해 AI 데이터센터 캠퍼스구축이 긍정적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프로젝트의 실제 진행 속도, GS건설의 전체 수행여부 등이 확인돼야 하지만 전반적인 착공 시 단기 실적 기여도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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