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금곡 및 해운대 이어 만덕, 다대, 모라 중장기 정비 방향 제시
부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개금·당감, 만덕, 다대, 모라' 노후계획도시 2단계 4개 지구의 '2035 부산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주민 공람을 다음 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2단계 4개 지구의 기본계획(안)이 마련됨에 따라 부산 6개 노후계획도시의 중장기 정비 방향을 모두 제시했다.
앞서 화명·금곡 및 해운대 지구에 대한 1단계 기본계획은 수립·고시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는 지역별 도시공간 구조와 기반 시설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구별 정비 방향과 적정 개발밀도를 설정하고, 통합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특별정비 예정구역으로 제시했다.
개금·당감지구는 백양산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녹지체계를 구축하고, 경사지의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
만덕지구는 만덕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상업·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덕천천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공원·녹지 및 보행체계와 생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다대지구는 바다와 아미산 등 자연환경과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공원·녹지 및 경관축을 조성하고, 대중교통과 보행체계, 생활 사회기반시설을 개선한다.
모라지구는 백양산과 주거지역, 인접한 사상공업지역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모라이음길과 백양산 등산로 입구 등 단절된 보행 공간을 개선한다.
기준용적률은 평균 330∼340%로 설정됐다.
기본계획(안)은 부산시 정비사업 통합누리집(dynamice.busan.go.kr)과 관할 구청 공람 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려고 공람 기간 중 4개 지구별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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