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금융 협의회…미래가치 기반 기업 가치 심사 강화
제목없음 KB금융지주 여의도 사옥 전경 [KB금융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제4차 KB금융[105560]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열고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첨단 산업 지원체계 강화, 유니콘 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국민성장펀드 정책에 발맞춰 반도체·전력·인프라 투자 및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과 AI 데이터센터 금융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또 지역 소재 혁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대출·투자·자본시장 연계 등 종합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반도체 등 첨단산업분야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는 'KB 국민 성장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도 1천500억원 규모로 결성할 계획이다.
전액 KB금융 계열사의 자본으로 조성되며, KB증권이 운용을 맡는다.
이를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육성 등 그룹 차원의 투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무제표와 과거 실적 중심의 기업 평가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 미래 가치에 기반한 기업 심사 문화로 전환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김성현 KB금융 CIB마켓부문장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와 국민성장펀드 확대 등 국가 성장전략에 부응하는 것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자 KB금융의 새로운 성장 기회"라고 말했다.
이원희 보도본부/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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