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측, 사생활 의혹에 "스토킹 범죄 피의자가 작성"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07-29 15:29

소속사 "추가 법적 조치, 심려 끼쳐 죄송"


질문에 답하는 황정민질문에 답하는 황정민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황정민이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7.6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황정민 측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사생활 의혹을 부인하며 스토킹 범죄 피의자가 작성한 악의적인 게시물이라고 주장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29일 공식 입장을 내고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지난해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샘컴퍼니는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확산했다. 작성자는 황정민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문자 내용과 통화 녹취 등을 증거라며 공개했다.


황정민은 지난 15일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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