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메리다 대한인국민회 지방회관에 설치된 안내판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안내판 설치사업을 올해 멕시코, 미국, 네덜란드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이들 국가에 신규 설치와 기존 안내판 교체를 포함해 총 111개의 포스아트(PoasART) 안내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포스아트는 철강재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만든 고해상도 컬러강판으로, 해상도가 기존 프린트 강판보다 4배 이상 높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5일 주멕시코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메리다 대한인국민회 지방회관(현 한국이민사박물관) 재개관식을 열고 현판과 안내판 등을 교체했으며, 오는 9월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입구 현판을 교체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흥사단소에는 신규 안내판 107개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중국과 몽골, 뉴질랜드에 안내판 64개를 설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