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R10+ 게이밍·32:9 화면비 적용…독일 게임스컴서 사전체험
삼성전자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4' 파트너십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게임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신작 1인칭 슈팅(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협력해 TV와 게이밍 모니터, 사운드바 등 주요 제품을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했다.
콜 오브 듀티는 20년 이상 글로벌 FPS 시장을 이끌어온 메가 게임 시리즈로, 신작은 K-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제작됐다.
특히 신작에는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 기술과 32:9 비율의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오디세이 G9 등 삼성 게이밍 모니터 사용자들은 넓어진 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HDR10+ 게이밍 기술은 어두운 실내와 밝은 야외 등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색감과 명암을 정교하게 표현하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액티비전의 출시 라이브 이벤트인 '콜 오브 듀티: 넥스트'를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24일까지 진행되는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PC용 베타 코드 5만개를 게이밍 허브 사용자에게 배포한다.
또 이달 26∼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 삼성 부스에 모던 워페어 4 체험존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오는 10월 정식 출시 전 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