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일 청계광장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캠페인 운영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16 11:21

서울시가 바쁜 직장인과 시민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청계광장에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시, 19일 청계광장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캠페인 운영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와 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지원단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보건소,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부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혈관나이 및 혈압 측정, 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인식 퀴즈 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파악하고 향후 교육 자료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인식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의미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보건소를 통해 약 214만 명에게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해왔다.


만 20세에서 69세 사이의 시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5가지 기본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12개월간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보건소 방문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돕기 위해 손목닥터9988 앱과 연계된 대사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5년 12월부터 시작된 대사챌린지는 개인별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운동 및 식습관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 운영 중이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대사증후군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위험요인이 쌓일 수 있는 만큼,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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