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6년 G7 개발장관회의 참석해 미래 협력방안 모색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16 17:44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G7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해 올해 G7의 핵심 의제인 상호호혜적 국제파트너십과 글로벌 보건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정부, 2026년 G7 개발장관회의 참석해 미래 협력방안 모색

이번 회의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계기에 개최되었으며,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국제개발협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는 올해 최초로 G7 개발장관회의와 산하 작업반 회의에 의장국인 프랑스로부터 주요 파트너 국가로 초청받았다. 한국은 지난 4월 파리와 9월 뉴욕에 이어 이번 방콕 회의까지 총 3차례 회의에 참여했다.


이 날 회의에는 G7 회원국을 비롯해 한국, 브라질, 인도, 케냐, 이집트가 초청국으로 참여했다. 또한 세계은행, 유니세프, 유엔개발계획 등 주요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보건협력이 개별 국가의 보건 자립역량 강화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올해 G7의 핵심 의제인 상호호혜적 국제파트너십 논의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 조정관은 이 자리에서 '보건 협력이 우리 정부 개발협력의 핵심 분야'라며 '향후에도 수원국 주도의 보건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조정관은 이어 'G7 의장국인 프랑스가 국제 개발협력의 방향성 정립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8년 G20 의장국으로서 한국도 금년 G7 개발 논의의 동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우리 정부는 향후 국제개발협력 체계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규범 설계 논의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역할과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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