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지원제도 안내·전문가 상담…회복 응원 메시지 작성도
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찰청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는 17일 서울 중구 만리동광장과 서울로7017 보행로 일대에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이해와 지원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당신의 관심이 피해자의 회복에 힘이 됩니다'를 주제로 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만리동광장에서는 범죄 피해자가 사건 직후 겪는 어려움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피해자 사례·메시지 전시와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 작성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찰은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와 지원 제도, 피해자 안전조치 수단 등을 안내한다.
서울로7017 보행로에서는 경찰관과 자원봉사자, 전문 상담사 등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피해자 보호·지원의 필요성을 알린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범죄 피해자가 사건 이후 다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경찰 단계의 사건 종결 이후에도 피해자 회복을 위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