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확장…서울AI허브에 '공군 AX거점' 개소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등록 2026-10-28 13:51

서울AI허브-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업무협약서울AI허브-공군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업무협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와 공군이 민간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방 현장에 적용하고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거점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서울시는 28일 서초구 서울AI허브에서 '공군 AI전환(AX) 거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군 AX 거점은 기존에 서울AI허브 메인센터에서 운영되던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를 산업 AX 혁신센터로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314㎡ 규모였던 공간은 1천230㎡로 넓어졌으며, 연구 공간과 서버실은 물론 보안이 필요한 군 데이터를 안전하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국방 데이터 안심존'도 마련했다.


시는 이러한 연구·실증 기반을 토대로 AI 스타트업의 국방 분야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의 AI 기술 수요와 서울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진입 장벽이 높은 방산시장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군 AX 거점 조성은 서울시와 공군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AI 분야 협력의 연장선이다.


시와 공군은 2023년 공군 신기술융합센터 설치 등 AI 미래 신기술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군의 기술 수요와 민간기업의 AI 기술을 연결하는 과제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무기체계 공급망 위험 예측, 무인출입 통제시스템, 전투계획 작성 모델 등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30년까지 공군 AX 과제를 연간 5개씩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산 대기업과 국방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거점 개소는 서울시와 공군이 그동안 이어온 협력을 실제 연구·실증 기반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의 우수한 AI 스타트업들이 군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실증에 참여하고, 이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해 방산 경쟁력과 안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대 발행인/ 주필

최용대 발행인/ 주필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등록일자2025-07-05
오픈일자2025-07-05
발행일자2026-10-28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74-3.일심빌딩 302호 031-781-9811.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