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매헌시민의숲에서 이달 1∼27일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6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29일 집계했다.
'서울, 그린 컬처 시민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서는 작가정원, 기업기관정원, 시민정원, 지자체 정원사 정원 등 총 51개 정원이 관람객을 맞았다.
박람회장 밖에서도 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매헌시민의숲역 주요 출구와 여의천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도 연계정원을 조성했다. 여의천변에는 '소원카페'와 수변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인근 양재천에서는 정원과 예술을 결합한 '양재아트살롱'을 연계 운영해 박람회장 주변에서도 정원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박람회 이후에도 매헌시민의숲과 주변 정원의 매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달 19일 문을 연 서초정원센터와 매헌시민의숲을 연계해 주민들이 정원문화를 배우는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리고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정원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재천 양재아트살롱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