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와 선율, 대구를 노래하다

박상봉 사회부장 기자

등록 2025-11-22 06:26

12월 2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열려

2025 수성아트피아 지역문화예술진흥 공모 선정작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실험 시와 음악의 접점 탐색



시와 선율이 만나는 무대, ‘()와 선율대구를 노래하다가 오는 122일 오후 7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열린다.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대구를 주제로 한 창작 가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지역 시인들의 시를 노래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는 이하석·강현국·정호승·문무학·신홍식·김재진·윤일현·김용락·김미정·조명선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초대되어각 시인의 작품이 작곡가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감성의 노래로 관객 앞에 펼쳐진다.

공연에는 기획자 김예리안작곡 및 건반의 김보미소프라노 이은경·허은정테너 최호업바리톤 서동욱첼로 배원그리고 2nd 건반 이수아타악 김효기 등 다양한 연주자와 성악가들이 참여해 시와 음악이 교차하는 감성 깊은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공연은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주최·주관하며전석 초대로 진행된다티켓은 포스터 내 기재된 티켓 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문의는 수성아트피아(053-668-1800)로 하면 된다.

작곡가 김보미 봄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5 수성아트피아 지역문화예술진흥 공모 선정작으로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실험이자 시와 음악의 접점을 탐색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면서 앞으로도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을 통해 창작 가곡 콘서트로 시인들의 작품에 경의를 담아 작곡한 노래에시인들의 이야기를 더한 시음(詩音)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창작음악연구소 ‘봄은’ 김보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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