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상장기업 발전 서밋 및 하이난 자유무역항 비즈니스 기회 포럼 개최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기자

등록 2025-12-17 23:41

[AsiaNet] 상장기업 발전 서밋 및 하이난 자유무역항 비즈니스 기회 포럼 개최


AsiaNet 0201323


하이커우, 중국 2025년 12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이커우에서 제14회 상장기업 발전 서밋(Listed Companies Development Summit)(2025) 및 하이난 자유무역항 비즈니스 기회 포럼(Hainan Free Trade Port Opportunities Forum)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청두미디어그룹(Chengdu Media Group) 산하 매일경제신문(National Business Daily)과 하이난성 국제경제개발국(Hainan Provincial Bureau of International Economic Development)이 공동 주최했다.


12월의 하이난은 중국의 높은 수준의 개방이 가져온 제도적 혜택과 산업적 기회로 활기가 넘친다. 특별 세관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하이난은 이제 기업에 세계 시장으로 향하는 간소화된 관문을 제공한다. 중국 자본 시장의 주요 연례행사인 이번 서밋은 확대된 개방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기회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개 이상의 상장기업과 20여 개 기관이 모였으며, 재계, 정계, 연구계의 엘리트들이 결집해 하이난섬 전체 독자 세관 운영(island-wide independent customs operations) 하에서의 정책 프레임워크와 글로벌 기회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연사들은 내년과 향후 5년 동안의 거시경제, 금융, 투자, 무역, 자본 시장 동향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통찰력을 제시했다.


기업가들은 '제로 관세'와 '가공 부가가치세 면제' 시행 방식, 그리고 세관 경계 내외의 자본, 상품, 인력, 부가가치 활동 흐름을 규제하는 규정의 차이점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명확한 답변을 구했다.


무타오(Mu Tao) 청두미디어그룹 회장 겸 청두미디어산업그룹(Chengdu Media Industry Group) 당서기 겸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의 취지가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엘리트를 한데 모으고,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아이디어 교환을 촉진하고, 발전 경로를 모색하며, 현장 방문을 촉진하고, 프로젝트 실행을 심화하며, 참가자들이 정책적 혜택을 누리고 협력 기회를 확대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1년 매일경제신문이 창설하고 주최한 상장기업 발전 서밋(이전 명칭 '중국 상장기업 서밋(China Listed Companies Summit)')은 선전, 상하이, 청두 등의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된 고품격 경제 포럼이다.


자료 제공: National Business Daily (under Chengdu Media Group)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최용대 발행인/ 논설위원

기자

헤드라인 뉴스

한국매일뉴스
등록번호인천 아 01909
발행인최용대
편집인이원희
연락처010)8834-9811
FAX031)781-4315
이메일hangukmaeilnews@naver.com
사무실031-781-9811
사업자 번호583-06-03523
주소 인천 서구 원당대로 628 714호 보미 골드 리즌빌
한국매일뉴스

한국매일뉴스 © 한국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

한국매일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