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와일드 터키 버번, 새 글로벌 캠페인 공개
-- "옳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마"
-- 키쿠 오에 감독과 GUT New York이 함께 만든 영상에 브랜드의 변치 않는 철학 담아
로렌스버그, 켄터키주 2025년 9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눈 깜짝할 새 유행이 왔다 가는 요즘, 켄터키 버번 브랜드 와일드 터키(Wild Turkey)가 새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며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름하여, "옳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마."
Wild Turkey | When You Know It's Right, Don't Change A Damn Thing[https://youtu.be/oM0rq7Pn0Ig]
요즘에는 새 버전이 나오면 다음 버전을 쫓아야 한다는 압박이 끝없이 따라다닌다. 하지만 변화를 위한 변화가 무슨 소용인가? 누군가는 고집이라고 부르겠지만, 와일드 터키는 이를 신념이라고 믿으며 100년 넘게 버번을 만들었다. 이 메시지는 이번 달에 전 세계에 공개되는 새 캠페인 영상에도 명확하게 담길 예정이다. 와일드 터키는 한 세기 넘게 레시피에 충실하며 전설을 만들었다.
이 사연의 중심에는 전설이 된 와일드 터키 마스터 디스틸러이자 버번 명예의 전당 헌액자 지미 러셀이 이끄는 상징적인 유산 브랜드가 있다. 지미 러셀은 버번이 평범해지는, 그 죽음보다도 더 가혹한 운명을 막아낸 사람이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업계가 가벼운 증류주 쪽으로 방향을 틀었을 때, 러셀은 일시적인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본인의 시그니처 버번인 와일드 터키 101에 물을 타지 않았다. 계속해서 같은 방식, 즉 더 오래 숙성시키고 금주령 이전처럼 대담한 풍미를 내는 방법으로 버번을 만들었다. 지미는 올해로 71년째 와일드 터키와 함께 하고 있다. 증류주 업계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마스터 디스틸러다. 현재는 역시 마스터 디스틸러이자 버번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아들 에디 러셀(Eddie Russell), 부 마스터 블렌더인 손자 브루스 러셀(Bruce Russell)과 함께 와일드 터키의 레시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와일드 터키 101과 같이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전통에 대한 오마주다. 이 술은 그 특유의 대담한 풍미가 100년 전과 똑같다. 키쿠 오에(Kiku Ohe) 감독이 연출한 캠페인 영상에는 이 메시지가 잘 투영되어 있다. 필름 스톡(8mm/35/디지털)과 디지털, 과거 사진, 유물을 잘 배합해 매력적인 혼합 미디어를 구현해 내었다. 레시피가 빼곡히 적힌 옛 노트, 신문 스크랩, 가족 사진 등 지미가 업계에서 보낸 70년 동안 쌓인 물건들이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와 유산, 철학을 말해 주고 있다.
라울 곤잘레스(Raul Gonzalez) 캄파리 그룹(Campari Group) 위스키 럼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와일드 터키 버번은 병마다 신념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철학이 이렇게 확고하기 때문에 요즘도 와일드 터키가 전 세계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것이다. 와일드 터키 버번을 주문할 때면 자긍심이 느껴지는데, 이번 새 캠페인을 통해 러셀과 와일드 터키에 신세대 팬들이 유입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는 러셀 가족 네 명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역시 마스터 디스틸러인 아들 에디 러셀, 부 블렌더인 손자 브루스 러셀, 또 지미 러셀의 손녀이자 와일드 터키 미국 브랜드 홍보대사 조앤 스트리트(Joann Stree)가 그 주인공. 또 미국 뉴올리언스의 투레 포크스, 호주 브리즈번의 샘 러스, 일본 도쿄의 나오토 오가와 등 와일드 터키 대표 시장의 바텐더와 팬들도 영상에 등장한다.
루카스 봉지오아니(Lucas Bongioanni) GUT 뉴욕(GUT New York) 최고 크리이에티브 책임자는 "와일드 터키는 자기를 잘 알고 타협하지 않는 브랜드"라며 "혁신과 재창조에 집착하는 요즘 시대에 초심을 잃지 않는 브랜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와일드 터키의, 마치 버번과도 같은 그 뚝심이 잘 배어난 영상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1년 공개된 "직감을 믿으라(Trust Your Spirit)"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옳다면 아무것도 바꾸지마"는 2025년 가을 미국, 일본, 호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소셜, TVC, 인쇄물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에서 쓸 수 있는 영상과 대담한 키 비주얼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wildturkeybourbon.com를 확인하거나 와일드터키(@wildturkey)를 팔로우하면 된다.
와일드 터키 소개
와일드 터키 버번의 증류소는 켄터키주에 있다. 켄터키 강의 깊은 석회암 지대가 보금자리. 석회암은 천연 필터 역할을 하며 증류소에 맑은 물을 공급해 준다. 고품질 제품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와일드 터키는 전설적인 부자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에디 러셀이 이끌고 있다. 둘이 와일드 터키에서 일한 세월을 더하면 100년도 넘는다. 최근에는 손자 브루스 러셀이 부 블렌더로 합류해 힘을 보탰다.
와일드 터키라는 브랜드 이름은 1940년 증류소 경영자 토마스 맥카티(Thomas McCarthey)가 친구들과 함께 야생 칠면조 사냥 여행을 떠나면서 창고 샘플 몇 병을 가져간 것이 시초였다. 이듬해 친구들이 맥카티에게 "와일드 터키 위스키 좀 달라"고 했고 그렇게 와일드 터키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와일드 터키는 일반 버번보다 훨씬 낮은 ABV로 증류하여 새 오크통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생산 과정에서 덜 익기 때문에 풍미가 훨씬 더 진하다. 가장 무거운 숯(4번 "악어" 숯)을 써서 최고 품질의 새 미국산 오크통에서 숙성하기에 풍미가 부드럽고 술에서는 진한 호박색이 난다. 통에 채우는 작업은 켄터키주 로렌스버그에 있는 증류소에서 한다. 홈페이지: wildturkey.com.
캄파리 그룹 소개
캄파리 그룹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50여 가지를 취급하는 글로벌 주류 업계 큰손이다. 대표 브랜드는 아페리티프(아페롤, 캄파리 등), 아가베 증류주(에스뽈론 데킬라, 위스키, 럼 등), 와일드 터키, 애플턴 에스테이트(Appleton Estate), 꼬냑, 샴페인, 쿠르부아지에, 그랑 마니에 등이다. 1860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프리미엄 주류 업계에서 전 세계 여섯 번째로 크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선두권에 위치해 있다. 본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으며 전 세계 24곳에 생산 공장을 두고 27개국에서 자체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약 5,000명이다. 모회사 다비드 캄파리 밀라노(Davide Campari-Milano N.V., 로이터 CPRI.MI - 블룸버그 CPR IM는 2001년 이탈리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camparigroup.com/en[http://www.camparigroup.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일드 터키 브랜드를 기분 좋게 즐기길 바란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z1Ok7CV4PBU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67631/Wild_Turkey_When_You_Know_It_s_Right_Don_t_Change_A_Damn_Thing.jpg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68083/Wild_Turkey_Logo.jpg
출처: Wild Turkey
[※ 편집자 주 =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최용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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